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한 빅뱅 탑을 저격한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앞서 방탄소년단(BTS) 뷔를 저격했던 사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탑의 소속사 YG의 화장실 매너가 적힌 안내판 사진과 함께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 마라. 어딜 기어 나와.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 해”라며 “내가 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서희 씨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 거 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는데 그때 그냥 터트릴 걸 그랬어”라고 적었다.
한서희의 탑 자격글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한서희 또 저격이네. 지난번에는 방탄소년단 뷔 저격하더니. 진짜 이상하다. 그냥 가만히 있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월 한서희는 자신의 SNS 방송을 통해 “19세 때 클럽에서 뷔를 봤다”며 “부럽지? 내가 부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서희의 발언으로 당시 뷔가 미성년자일 때 클럽을 갔다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자 한서희는 “생각해보니 미성년자 때가 아니다. 별것도 아닌데 난리야. 그만해”라는 반응을 보이다가 결국 사과해 논란을 잠재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