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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포코폰 F1[사진=샤오미 제공]
뛰어난 가성비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한 중국 샤오미의 ‘포코(POCO)폰 F1’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과 함께 ‘포코’의 뜻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샤오미 국내 총판을 맡은 지모비코리아와 포코 글로벌에 따르면 ‘포코(POCO)폰 F1’은 내달 19일 국내에 출시된다. 출고가 42만9000원에 △6.18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 △6GB 램·64GB 저장용량 △수냉식 쿨링 시스템 △4000㎃h 배터리 등이 탑재된다.
제이 마니(Jai Mani) 포코 글로벌 제품 총괄은 “포코폰의 ‘포코’는 작은 희망으로 비롯된 큰 꿈을 꾼다는 의미에서 ‘조금’이라는 뜻이다. 샤오미 내 사업부로 시작된 포코팀은 창작의 자유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출해 내고자 했다”며 포코폰의 의미를 설명했다.
‘포코’는 샤오미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만든 브랜드이고, 내달 한국 출시 예정인 포코폰 F1은 포코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으로 인도 시장에서 출시 5분 만에 300억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