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폰 F1이 내달 국내에 공식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달 12일부터 이동통신 3사에서 샤오미 포코폰 F1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19일이다.
△6.18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 △6GB 램·64GB 저장용량 △수냉식 쿨링 시스템 △4000㎃h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 1200만 화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와 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블랙,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인도 출시 직후 5분 만에 약 300억원어치 1차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뛰어난 가성비로 직구 열풍이 불었다.
네티즌들은 "스펙이나 가격면에서는 상당히 경쟁력있다", "중국산 폰 한번도 안 써봤는데 믿을 수 있을까", "삼성·애플 제품 너무 비싸 이제 갈아 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