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31일 심리지원단 정기회의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내 하늘나리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지원단은 상담 관련분야의 전공자들에게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 예비상담사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 상담 활동을 통한 프로보노(Pro-bono) 활동에 동참하고 본 센터 심리상담 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심리지원단 자격으로는 상담관련 대학원 3학기 이상의 학력을 가진 상담전문가이며, 현재 13명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정기회의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고 2018년 9월말 현재 총 443회 상담을 실시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현숙 소장은 “우리시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적응력향상을 위해 상담으로 기여하고 있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