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페스티벌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열린다.[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과학체험관에서 'ICT, 스마트시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18 창원 IC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이며,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ICT 행사들이 마련된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ICT 만들기 체험(스마트폰 현미경, 빛나는 액자카드 등), 가상 액티비티 체험(4D짚라인, 360° 회전그네), 통신사 체험서비스(살아있는 동화, 아이들 나라), AR/VR/코딩 체험교실, ICT 기업의 홍보관 등도 함께 운영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무대행사(숲속의 소방관, 벌룬&매직쇼), 영화상영(발레리나, 모아나), 드론 날리기, 로봇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미래기술의 집약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창원시가 매력적인 문화도시,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