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의료접근도가 낮은 의성군 가음면분회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와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양 기관은 지난 9월 12일 체결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첫 행사로 지난 27일 오후 2시 의료접근도가 낮은 가음면분회경로당(경북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소재)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혈압·당뇨체크, 청진·문진 등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대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의료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어르신께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보다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