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섭 경기도교통연수원장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

 

김길섭 경기도교통연수원장(앞줄 왼쪽 다섯째)이 취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김길섭 전 경기도의원(59)이 제17대 경기도교통연수원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5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풍요로운 선진사회 구축의 기본은 기초질서 확립에 있다"며 "문명사회의 밑바탕이 되는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교통연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부의장을 거쳐 제9대 경기도의회(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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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통연수원은 버스 전세버스 마을버스 법인택시 개인택시 일반화물 용달화물 개별화물 등의 종사자들에 대해 연간 10만명의 직능교육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