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들이 24일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벤처협회 제공]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4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해 천안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오는 11월 6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8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 참여에 이어 여성벤처기업인이 모금한 후원금을 한국 해비타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늘 어려웠지만 여성벤처기업은 지속적으로 늘어 3300여개사에 이르렀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더 성장하고 더 공헌해 대한민국 경제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