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젊음의 꿈과 도전" 주제로 상지대 특강

2018-10-22 16:11
  • 글자크기 설정

축구부 버스 기증 등 특별한 인연 이어져

22일 오전 신태용 감독이 상지대 강당에서 경상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젊음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축구 국가대표 前 감독인 신태용 감독이 22일 오후 상지대 강당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신감독은 상지대가 추진하는 통합인성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빙돼 경상대학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젊음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학교 측은 신감독은 지난 2010년 상지대 축구부에 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상지대 축구부의 우수 선수를 영입하는 등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어 초빙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1970년생(만48세)으로 1992년 성남 일화 천마축구단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해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동했다. 특히 2017년부터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을 맡아 러시아월드컵에서 3차전 독일전을 2대0으로 승리해 국민들의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