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및 해외연수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실용적인 특허교육 확대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해 채용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업의 특허와 관련된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반영한 과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5회째를 맞아 20팀 내외의 수상자를 선발해 총 850여만원의 상금과 대상 1팀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바이오, 농생명, 식품, 의료기기,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4차 산업혁명, IT 등의 산업분야에 대해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동엽 도 경제진흥원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지식재산 인재 발굴을 통해 도내 기업의 채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도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