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 맘 편한 토요 부부 출산교실 인기

2018-10-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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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초월보건지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부부가 함께 하는 ‘초월 맘(mom) 편한 토요 부부 출산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부가 함께하는 토요 부부교실은 9월과 10월에 걸쳐 4주 동안 진행되며 ‘부모마음 교실’, ‘부부 순산교실’, ‘신생아 돌보기 교실’, ‘부부 태교 요가교실’로 운영되고 있다.
토요 부부교실은 예비엄마에게는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예비아빠에게는 태교의 중요성과 임신 과정에 대한 이해, 육아 방법 등을 교육, 가정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이해하고 육아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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