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아주경제 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0/04/20181004082410519515.jpg)
[사진=아주경제 DB]
KB증권이 하나투어에 대해 연말까지 부진한 업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를 기존 10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일 KB증권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줄어든 66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07억원으로 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훈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여행 업황이 급격하게 둔화되면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다만 일본 지역 출국자 수 비중이 높은 하나투어의 타격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