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드라이브’렌즈는 야간 운전에도 시야 확보가 뛰어나다. 밤 운전에 방해 요소인 가로등과 전조등의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차단시켜 운전자가 전방을 보다 뚜렷하게 볼 수 있다.
기존의 드라이브 렌즈에는 착색(색깔)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 때 특정 환경에는 대비감이 좋지만, 전체적인 밤 운전에서는 낮은 투과율로 인해 불편했다. 또 안경렌즈에 컬러가 들어가, 그 색상에 따라 피로감을 불러올 수 있었다.
회사에 따르면 케미렌즈의 `X-드라이브’는 렌즈의 수지(소재)와 코팅 기술로 야간 운전에 불편한 불빛을 부분 차단시켜 눈부심과 번짐 현상을 줄였다. 렌즈는 색깔이 없는 투명한 소재로 개발해 97~98%의 매우 높은 투과율로 야간 운전에도 뚜렷하고 선명한 시야 확보는 물론 눈의 피로감 또한 줄일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운전에 방해되는 빛의 파장대는 차단하고 도움이 되는 빛의 파장대는 효과적으로 흡수시켜 어두운 야간에도 운전 시야를 개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