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승급‧자격유지 기준 완화

2018-10-02 08:40
  • 글자크기 설정

‘제휴카드 적립 마일리지’ 추가반영… 자격유지 기준 25~40% 하향 조정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아시아나클럽’의 우수회원 승급 · 자격 유지 기준을 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은 골드 등급 이상의 회원으로 스타얼라이언스 · 아시아나항공 탑승 마일 또는 아시아나항공 탑승 횟수 실적을 반영했는데, 이달부터 ‘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등급에 한해 '아시아나 제휴카드 적립 마일리지' 실적을 추가 반영키로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더 쉽게 우수회원 등급을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함께 ‘우수회원 자격 유지’ 기준도 기존 대비 탑승 마일, 탑승 횟수 실적을 25~40% 하향 조정했다.

아시아나 제휴카드는 사용액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 · 체크카드로, 이번 개편을 통해 ‘아시아나 제휴카드 적립 마일’은 최대 2만5000마일까지 우수회원 승급 · 자격 유지에 반영된다.

아시아나클럽 담당자는 “승급 및 자격 유지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회원들이 우수회원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제도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연구하고 개발해 아시아나클럽 회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