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배드파파, 신은수 첫 지상파 주연 "벅차고 감격,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8-09-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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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배우 신은수가 '배드파파'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신은수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연출 진창규)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이제껏 영화를 많이 하고 웹드라마에 출연했는데 영화와의 차이점은 드라마는 바로바로 내보여야 하는 그런 시스템이니까 굉장히 호흡이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하면서 또래 배우들도 만나고 이런 경험이 되게 좋았다.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줘서 처음이지만 어렵지 않게 촬영하고 있다"며 "첫 주연인데 열심히 해보고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은수는 어린 나이지만 지상파 드라마 주연까지 맡으며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은수는 지난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엄태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가려진 시간’에서 신은수는 강동원과 호흡을 선보이며 주목 받는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신은수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인랑’(김지운 감독)과 tvN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레피를 채워가는 중이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혁 손여은 신은수 하준 김재경 이다윗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1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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