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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영업이익이 내년 상반기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28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마트의 내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늘어난 647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전날 종가(19만7000원)보다 42.1% 높다.
하반기에 주가 상승 동력이 될만한 호재도 있다.
박 연구원은 "오는 10월 이마트몰이 성장률을 회복하고 12월 온라인 통합 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적 불확실성 완화와 투자 심리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