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내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2년만의 드라마 출현, 떨리고 설렌다"

[사진= MBC 제공]

소지섭이 약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솔직히 저도 긴장되고 떨린다. 기대되지만 집에서도 떨면서 본방을 볼 것 같다"고 말했다.

복귀작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를 선택한 것 대해서는 "보는 분이 재미있고 즐거울 것 같다. 저도 재밌게 촬영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혀다.

'내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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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로 이날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하며 4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