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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27/20180927074324409170.jpg)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쿨 멤버 김성수가 아내 사망 후 극단적인 생각을 했지만 마음을 바꾼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성수는 "딸 혜빈이도 엄마의 부재를 알고 있다. 인터넷도 하고 스마트폰도 하니까. 내색은 안 한다"고 입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성수는 "고민이 참 많았다. 전처 사건도 있었지 않냐.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다. 혜빈이 친구가 그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말했다고 한다. 너무 화가 났는데 일단 딸을 안정시켰다"며 딸의 상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성수는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기에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살림남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