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네이버 지도 앱 첫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런처’를 새롭게 선보이고, 추석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지도 앱 첫 화면에 추가된 런처는 지도 서비스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들을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제공하는 편의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음식점, 카페, 편의점, 은행 등 주변탐색 △주변 버스 정류장, 지하철 노선도 등 대중교통 정보 △내비게이션 등 길찾기 탐색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네이버 지도 앱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는 추석 시즌에 걸쳐 런처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런처에서 제공되는 세 가지 신규 기능 중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 네이버 지도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포함한 경품이 제공된다. 먼저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원과 함께 클로바 프렌즈 미니의 도라에몽 에디션, 네이버뮤직 1년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응모자 중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이, 응모자 가운데 10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창희 네이버 지도 리더는 “네이버 지도는 월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지도 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공간과 생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지도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사용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연스럽게 넘나들 수 있도록 설계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인터페이스 및 UX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