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0일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광고에서 하정우는 ‘억지로 하지 말고 신나면 하자’라며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함과 재미를 살렸다는 후문이다.
하정우를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는 이달 21일부터 방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인 만큼 그간 최고의 모델들이 함께해왔다”며 “최근 영화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뛰어난 연기력과 친근하고 담백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