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 정리매매, 내달 2일 상장폐지 성지건설이 정리매매 첫날인 19일 급락했다. [사진=김효곤 기자] 성지건설이 정리매매 첫날인 19일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86.43% 하락한 1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지건설은 이날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내달 2일 상장폐지를 밟는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 결정 후 보유주식을 처분하도록 투자자에게 일정 시간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격제한폭 규정은 적용받지 않는다. 앞서 성지건설은 '2017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으로 '의견 거절'을 받았다. 관련기사대우조선해양건설, 성지건설 최대주주 등극…지분 29.28% 인수사모펀드 사기, 끝나지 않은 라임·옵티머스 #성지건설 #아주종목분석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