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체계 구축,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날 외국계 은행, 금융투자회사, 보험사 등 24개 외국계 금융사 대표를 한자리에 모아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그는 "금감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 내지 개선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원장은 외국계 금융사에 "다양한 특성을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금융시장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