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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9/20180919082408358220.jpg)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제공]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한다.
19일 오전 세븐어클락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 멤버였던 반(VAAN)이 팀을 탈퇴하고 에이데이, 현, 영훈, 정규, 태영 총 5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며 “회사와 멤버들이 여러 차례 반과 논의하고 설득해왔지만 그룹 활동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오랜 심사숙고 끝에 팀의 재정비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세븐어클락은 팀 재정비와 함께 새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포레스트 미디어의 대표이사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 ‘화랑’ ‘주군의 태양’ ‘러블리 호러블리’ 등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OST 감독으로 잘 알려진 오준성 감독이 2018년에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및 마케팅 전문 회사로 세븐어클락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로 데뷔, 타이틀 곡 ‘시계바늘’로 활동해왔으며 팀을 재정비한 후 새로운 음반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