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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8/20180918095230525838.jpg)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구설수에 오른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A씨가 주고받은 카톡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단독] 구하라가 밝힌 그날 새벽…"폭언, 폭행, 그리고 협박"(인터뷰)'이라는 제목으로 구하라와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새벽에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구하라 후배 B씨는 "일 때문에 만나는 남자까지 (A씨가) 의심했다. 술을 마시면 입에 담기 민망한 욕설을 했다. 언니(구하라)는 싸우기 싫어 거짓말을 했고, 악순환이 반복됐다. 언니도 그만하자는 편지를 썼었는데 A씨가 태웠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가 '(구하라가) 남창XX 집에 가든 상관없다' 'X밥 같은 애들 만나러 가거나'라는 등 보낸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디스패치 보도 후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A씨는 "구하라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오늘(18일)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