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 더샵' 부감도.]
단지는 부산의 전통 부촌인 동래에서 선보인다.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에 아파트 603가구, 오피스텔 92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4㎡ 94가구 △84㎡ 509가구이며, 오피스텔이 64㎡ 단일의 92실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앞서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당시 84㎡B 타입은 83가구 모집에 1순위(당해) 청약자 829명이 접수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4㎡ 6.93대 1, 84㎡A 6.38대 1, 84㎡C 4.18대 1, 84㎡D 2.03대 1 등으로 집계됐다.
향후 당첨자 발표 20일, 정당계약이 10월 3~5일 3일간 이어진다. 함께 공급된 오피스텔은 지난 11~12일 이틀간의 현장 청약접수에서 마감을 기록한 뒤 계약 중이다.
주변으로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있어서 우수한 경관에 더해 등산은 물론 가벼운 산책과 운동시설 등을 이용하기도 좋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고 부산동래문화회관, 동래사적공원도 멀지 않다.
단지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전용면적 74㎡, 84㎡A, 84㎡B타입은 전면에 방이 3개가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의 공간으로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팬트리 같은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오피스텔은 빌트인 설계를 바탕으로 천장고가 2.4m, 우물천장까지 2.5m 수준으로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카카오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지원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울러 대기전력 차단 및 환기시스템, 주차유도·위치 확인, 가구 내 승강기 호출, 무인택배 등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연제구 거제동 480-4)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