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은 국내에서도 해외 여행을 간 것처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국내 호텔을 추천했다.
◆파리를 닮은 서울···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사진=호텔스컴바인 제공]
올해 7월 오픈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이다.
특히 6층에 위치한 메인 레스토랑인 팔레드 신은 1930년대 상하이의 화려함을 담았다. 시·공을 초월한 느낌마저 든다.
◆부산의 바다를 한눈에···신라스테이 해운대

신라스테이 해운대[사진=호텔스컴바인 제공]
특히 호텔스컴바인과의 협업으로 디자인된 맥스룸은 경쾌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맥스룸은 해운대 바닷가를 조망할 수 있으며 18층 꼭대기에 위치한 루프톱 풀 & 바에서는 석양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미 이국적인 그곳 제주···히든클리프 호텔& 네이처

히든클리프 호텔& 네이처[사진=호텔스컴바인 제공]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인 47m 길이의 인피니티 풀 안에서 숲 속을 유영하는 것같은 이색적인 느낌을 즐겨보자.
◆KTX 경강선 개통으로 더욱 핫한 곳···골든 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골든 튤립 스카이베이 경포[사진=호텔스컴바인 제공]
두 개의 타워가 스카이브리지로 연결된 구조의 외관이 인상적인 이 호텔은 테라스를 갖춘 전 객실에서 바다 또는 경포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최상층의 인피니티 풀은 수영장과 바다가 이어지는 듯한 경치를 제공해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외에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켄싱턴 호텔 제주, 강릉 탑스텐 호텔, 여수 호텔 헤이븐, 더 호텔 수, 속초 호텔 마레몬스 등도 해외 못지 않은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이사는 “올해 추석 연휴의 호텔스컴바인 국내호텔 검색량은 전년 연휴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여행의 일상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근거리 해외여행, 국내여행도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