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신임 사장은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인사로 안 신임 사장은 바른전자 동탄공장을 포함해 신사업 발굴 등 새로운 미래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PKG책임 출신이다. 1998년 바른전자 창립 멤버로 참여해 주력제품인 플래시메모리카드(Flash memory card)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인 주역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세계 최소형 로라 통신 모듈(LoRa module SiP), 세계 두 번째 UFS(Universal Flash Storage)카드 개발을 총괄했으며, SSD(Solid State Drive),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 등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CEO로서의 능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한편 바른전자는 국내 최대 낸드 소비처로 각종 메모리카드, USB, SSD, eMMC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이 70%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