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12일 ‘담배연기 없는 청정 하남’ 조성을 위한 공원 내 금연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중·고교생과 보건소 관계자들은 수변공원 및 인근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에서의 흡연행위 금지사항을 알리고 금연클리닉을 홍보하고자 피켓·현수막 등을 이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 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을 재고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실천을 유도, 담배연기 없는 청정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