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구청 정경[사진=대전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해 4월 6일부터 7월31일까지 구민 5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 조사 결과에서 구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청소폐기물 (21%)를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으로 건설·주차장으로 (18.8%)응답했다.
또,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불편사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주차시설 개선사업의 응답률이 40%(223명),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이 35.6%(198명)이었다..
가장 시급하게 개발하거나 건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은 주차장으로 응답률이 44.5%(248명)로 가장 많았으며 체육시설은 16%(89명)이다.
이와 함께, 주요 자유 의견을 보면 치매 시설건립, 보육시설확충, 노인정 설치 등 사회복지 분야의 건설이 시급하다는 의견과 함께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무대 제공, 구경하는 축제보다는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었으면 하는 참신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인원은 총 557명이고 설문 항목은 8개 문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