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입주자들의 고민거리인 과밀학급문제가 해결됐다.
교육부가 이곳에 대한 학교신설요청을 모두 수용했기 때문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9/12/20180912085408700787.jpg)
송도6·8공구 위치도[사진=IFEZ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 을)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서 이미 공사 중인 해양1 초등학교를 포함해 송도 6·8공구 내 학교 6곳 신설을 승인했다. 유치원 1곳은 부지 위치를 변경하라는 조건을 달아 신설을 승인했다.
인천시도 인천시교육청과 맺은 협약에 따라 이들 학교용지 매입에 필요한 예산을 모두 지원할 방침으로 송도국제도시 과밀학급 우려가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