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부자 아빠’든 ‘가난한 아빠’든, 모두 내 아이 만큼은 나보다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란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하다.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자본은 다양한 형태로 소수에게 세습되고 있다.
게다가 한창 아이를 키우고 있는 30-40대 젊은 부모는 더 이상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 수 없는 첫 세대가 됐다. 그들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기는커녕 100세 시대를 맞아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벅차다.
하지만 부모라면 사랑하는 내 아이의 미래를 포기할 수 없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