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19일 ‘2018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2018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는 스마트 허브 단지 내 우량 기업 50여개가 참여한다. 또 경기도와 안산시, 시흥시, 안산고용복지+센터, 시흥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한다.
참여기관들은 다양한 직종의 좋은 일자리와 다수의 유망 기업 유치로 구직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무료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행사 참여기업체 최종 현황은 17일부터 안산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 일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당일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