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금까지 규모는 총 1500억원에 달한다.
또한 파트너사가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자체 보유 메시징 플랫폼을 활용해 지급일자와 예정액을 사전에 공지하고 있다. 제안 일정, 계약서 발송 등 주요 일정도 알려 사업 준비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12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동반성장 핫라인 구축,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IT 전문 인력 교육, 공동 특허 출원 및 인지세 전액 지원 등 상생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미래 사업과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상생경영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