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면담서 방북 결과 설명할 듯 정의용(가운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으로 출국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으로 출국했다.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지 이틀 만이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한 정 의장은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원과 면담한 뒤 오후 귀국한다. 정 의장은 양제츠 중앙정치국원과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양 측은 이날 중국이 제의한 남·북·미·중의 '4자 간 종전선언'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훈 국가정보원장도 오는 9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10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예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정의용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아냐"…검찰 "국내 재판 가능"'탈북 어민 강제 북송' 재판 시작…14일 첫 공판준비기일 #방중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