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부산서 '도심 공원 승마 체험' 운영

2018-09-06 15:40
  • 글자크기 설정

[승마 체험 자료 사진.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가까운 도심에서 승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사회는 6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유원지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사람은 선착순에 따라 직접 말을 타 보는 승마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부산이 오는 8일 시작하고, 서울은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서울에서는 억새 축제 기간인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평화의 공원 내 평화 잔디광장에서도 승마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장에는 관상마도 전시해 어린이들이 말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볼 수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말(馬) 산업 선진국인 프랑스에서는 승마가 축구, 테니스와 함께 인기가 높은 대중 스포츠로 국민이 생활 속에서 즐긴다"면서 "공기업인 마사회가 사회 공익적인 차원에서 서울시와 부산시의 협조를 얻어 승마 체험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