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화랑마을과 상호발전 협약

2018-09-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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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 및 청소년 분야 발전과 상호 발전에 ‘윈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5일 오후 3시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주시와 관학 협력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5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주시와 관학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 화랑마을은 관학 교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및 청소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건전한 수련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관 상호간의 시설 및 프로그램 공유, 동국대 학생의 실습·견학 등 현장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안정적 수급과 배치(외부강사 및 보조인력 등),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 화랑마을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교수진은 물론 참사람 봉사단을 비롯한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할 수 있게 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경주 화랑마을의 시설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행사 공간 등 교육 인프라로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형산강 캠페인을 비롯해 경주의 발전을 위해 대학이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실천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교육과 청소년 육성은 물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화랑마을의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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