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가 제242회 정례회 기간중인 5일 ‘석수역 주변 하수관 정비·하수박스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현장 점검과 사업현황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경부선 철도구간을 횡단하는 석수1·2동 지역 하수관로 1.91km 구간을 신설·정비하고, 인근 안양천에 펌프수문을 설치,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이 일대 집중호우가 침수되는 곳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약 2년간 이어지는 공사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만큼 마무리 공사를 철저히 시행해 더 이상 여름철 집중호우 및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