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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유제품 전문기업인 '푸르밀'과 함께 어린이 전기안전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푸르밀 신동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전기안전공사는 푸르밀 제품 생산시설의 전기설비 이상이나 정전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에버(EBER, Electrical Breakdown Emergency Recovery)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푸르밀은 자사 우유제품 포장에 어린이 소비자를 위한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 수칙'과 전기안전 무료상담 안내 전화번호(1588-7500)를 담아 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동 후원사업, 어린이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 사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야말로 국민 안심사회로 향하는 출발점일 것"이라며 "양사의 이번 협약이 어린이 전기재해 예방에 또 하나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