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아시아나IDT의 SI(시스템통합) 및 인프라 역량과 나라이엔씨의 디스플레이 분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그동안 공공분야와 항공, 공항, 운송, 건설 등 산업 분야에서 SI 구축 경험과 분야별 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IoT, AI 등 신기술 기반 ICT 융합을 통한 서비스 혁신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나라이엔씨는 방진, 방수, 방열 기술이 집약된 디스플레이 개발, 제조 전문 업체로, 각 시·군·구청에 버스정보 안내, 관광지 안내, 대기농도 안내, 조직도 자동안내시스템 등 디스플레이 장비를 공급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 영상·음성 민원 상담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시민 영상 지원 센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