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스마트 기업리더상 수상

2018-08-27 09:55
  • 글자크기 설정

- 항공, 공항, 고속 운송 IT 분야 특화 솔루션 제공

 

아시아나IDT는 신기술 기반 ICT 융합을 통해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스마트 기업리더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한 ‘2018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추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시아나IDT는 국내 유일하게 그룹내 3개 항공사와 고속버스사를 보유하고 있는 운송 IT 전문 기업으로, 항공, 공항, 고속·시외버스 등 운송분야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에 모바일 앱 내 '여권 스캐너' 기능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 항공 이용객에게 공항내 위치에 따라 실시간 안내 문자 제공 및 앱에 저장된 탑승권을 자동 표출하는 '하이브리드 비콘(BEACON)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항분야에서는 FIDS(항공정보표출시스템), 셀프체크인, 포터블체크인, 셀프백드랍 등 자동화, 개인화, 간소화된 솔루션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했다. 육상운송 분야에서는 최근 고속 통합 실시간 관제, 운행·교통 안전 강화, 연비 개선 등을 위한 솔루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건설분야 빌딩 통합관제, 스마트 홈네트워크 ▲제조 스마트팩토리 분야 RFID기반 생산이력관리, 공장에너지관리, 자동창고관리 ▲금융분야 국제회계 기준 도입과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산업과 IT 융복합으로 생산성 향상, 안전성 향상, 에너지 절감,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하고 있다.

신기술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한 인사이트아이(Insight-Eye)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한국소비자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대외 사업에 적용했다. 최근 AI , IoT 등 신기술 분야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 창출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