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4일 한강 야경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고객 초청 이벤트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는 한강 반포지구 유선장에서 개최된다. 한강 야경과 함께 선상 위에서 야외 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로, 상영작은 9월 올레tv 극장동시영화로 서비스될 예정인 ‘신과 함께-인과연’이다.
올레 tv 텐 페스타는 KT가 올레 tv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연간 진행하고 있는 고객 감사 페스티벌이다. 2분기 ‘키즈’에 이어 3분기는 ‘무비’를 테마로 진행하며, 지난달에는 영화, OST연주, 토크가 어우러진 필름 콘서트 형식의 ‘소울무비 콘서트’를 개최했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장(전무)은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는 올레tv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극장동시영화 서비스를 고객들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올레tv 텐 페스타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달 고객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