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이 최근 문화의집 옥상정원을 꾸미는‘업사이클링 하늘정원’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20명의 초등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함께 가정, 일터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받았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힘으로 환경을 살리고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직접 가꾼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문화의집이 청소년들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