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참석자들은 이란 시에 새로 설립된 이란대복기독교회 (담임목사 김혜옥)에서 집회를 가졌다. 김복동 대전 성령교회 담임목사가 설교를 했고, 매 집회마다 바리톤 성악가인 김병진 음악간사는 한국어와 중국어 등으로 특별송을 불렀다.
또 참석자들은 신베이 시의 안캉대복기독교회를 찾았다. 이 교회는 김혜옥 선교목사가 설립한 곳이다. 이밖에도 이란원산농민정신병원 12병동을 방문해 격려했다.
김복동 목사와 선교팀 등도 설교와 미니음악회를 개최했다. 대표 선교지인 신디엔 교도소를 방문해 특별기도회도 개최하기도 했다. 사과나무미니스트리 관계자는 "이곳은 재범율을 낮고 재소자들이 출소 후 신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