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이 게임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
은 시장은 1일 오후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8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 “판교에 있는 게임기업들이 주거, 복지, 교통에 대한 의견과 함께 성남판교를 일종의 테스트베드로 만들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어떤 규제들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다양한 방법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2018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2일 양일간 판교테크노밸리 NHN Ent, 넥슨코리아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수 게임 전시, e스포츠 게임대회, 인디게임 오락실, VR 체험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