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외국인이 이끈 반등장세... 장기적 상승은 '글쎄'

2018-08-30 08:33
  • 글자크기 설정

코스피 9거래일째 상승세…외국인 1조원 이상 쏟아부어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뉴스
▷외국인이 이끈 반등장세... 장기적 상승은 '글쎄'
-코스피 9거래일째 상승세, 외국인이 열흘도 안돼 1조원 이상을 쏟아부어
-미국발 무역분쟁이나 국내 경기 위축을 감안할 때 '바이 코리아'가 이어질 지는 미지수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실적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추세적인 상승장보다 기술적인 반등 수준에 그칠 것"

▷코스피,코스닥 우량주만 쏙쏙
-NH-아문디 자산운용 'KRX300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 출시
-KRX300을 구성하는 305개 종목에 투자
-시황에 따라 KRX300 ETF 비중을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조정
-출시 두 달만인 현재까지 34억원가량 모아

▷무역분쟁 악재 속에도 연 14% 고수익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배당 프리미엄 펀드' 권해
-MSCI 미국 지수와 S&P500 구성종목 가운데 양호한 배당성향과 현금흐름을 보이는 종목에 투자
-커버드콜(주식을 보유한 채 콜옵션을 고가에 파는 중위험·중수익 투자전략)도 병행
-펀드 출시한 2017년 2월 이후 17%에 달하는 수익 내

▲주요 종목 리포트

▷"LG상사 하반기 실적개선, 관건은 성장성 확보" [신한금융투자]
- 목표주가 2만8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석탄 공급 확대 등으로 석탄가격 하향 안정화 예상
- 3분기 영업이익 565억원, 4분기 영업이익 672억원으로 전망

▷"포스코 실적과 우호적 환경으로 주가 상승 예상" [현대차증권]
-3분기 별도 영업이익 1조 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날 것으로 전망.
-실적 증가를 예상하는 근거는 주력 품목인 열연,냉연,후판가격을 인상하엿기 때문.
-이번 가격 인상은 중국,일본의 철강가격 산승에 의한 것.
-최정우 신임회장 취임 이후 100일이 지나는 4분기 중에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46만원 유지. 투자의견은 매수.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에이프로젠 KIC, 플랜트 사업부문의 영업 중단.
▷두산중공업, 보유 중인 두산밥캣 주식 1057만8070주를 3681억원에 전량 처분.
▷에스엔피월드, 비상장법인인 아이폭스코리아 주식양수도계약을 합의 해제.
▷넥스지, 올해 연결기준과 별도기준 반기보고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으로 각각 '의견거절'을 받음.

▲주요 뉴스

▷캐나다, NAFTA 개정안 협상 타결 기대
-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에 대해 31일까지 타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 미국에서 협상을 진행 중인 캐나다 외교부 장관도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
▷ EU, 브렉시트 협상 기대
- EU의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영국에 특별한 파트너십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긍정적인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상호 존중할 것을 강조
▷EU, 터키 재정 지원 검토
- 국제통화기금(IMF)의 터키 지원 가능성이 낮아, 유럽 국가들이 직·간접적 피해를 우려해 터키 지원을 검토 중
- 2016년 3월 EU는 터키와 난민송환협정을 체결한 후 터키는 350만 세계 최대 난민 수용국이 됨. 따라서 터키 경제가 붕괴할 경우 난민 수용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중국, 경제 성장 목표 미달 가능성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RDC)의 허리펑 위원장은 하반기 중국 경제가 많은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며, 경제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권고
▷ 미국 2분기 GDP 연율 QoQ 수정치 4.1%로 예상(4.0%) 상회
▷ 미국 7월 미결주택매매 MoM -0.7%로 예상(0.3%) 하회

▲펀드 동향(2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139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201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7월 개인소득

▷유럽
-8월 소비자기대지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