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공사비 지원한다'

2018-08-24 09:40
  • 글자크기 설정

2018년 관내 약150세대 지원 계획

김상호 하남시장.[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노후주택의 상수도관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면적별로 총공사비의80%~30%, (최대 1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된다.

이를 위해 총1억47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난 20일 기준으로 25세대에 약 39,669천원을 지원했고, 올해 말까지 약150세대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량공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