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이의 사람들] 22년차 택시기사 비전택시대학 정태성 총장의 인생이야기

2018-08-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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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호이의 사람들>의 발로 뛰는 CEO 김호이입니다.

여러분은 택시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소나타나 K5 기종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이번 인터뷰는 소나타나 K5라는 일반적인 차종이 아닌 지프랭글러 루비콘 택시를 운행하며 남다른 신념을 가지고 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택시대학의 정태성 총장의 인터뷰입니다.
 

Q. 정태성 총장이 다른 택시기사들과 다른 신념을 가지고 운전생활을 하고 있다면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운전을 하시나요?
A. 맨 처음에 제가 택시운전을 할 때는 솔직히 할 게 없었던 게 이유였지만, 택시운전을 하면서 많은 수치감과 모멸감을 받은 후에는 선택을 해야 했어요. 여기서는 방향이 딱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택시기사’라는 직업을 던져버리고 다른 직업을 찾는 것이고, 두 번째는 현재 택시운전을 영의하면서 택시기사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었죠. 제가 선택한 것은 후자였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택시기사님들과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을 해요.
즉, 직업에 임하는 자세. 남들의 인식이 안 좋으니까 이 직업을 떠나느냐 아니면 이 안 좋음을 이 직업을 가진 상태로 개선시키느냐의 선택이었는데, 저는 후자를 선택한 거죠.
 

[사진= 정태성 총장 제공 ]


Q. 약 22년 동안 택시기사 생활을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일단 택시기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제가 조금 달라졌어요. 사실, 처음부터 택시기사가 꿈인 사람은 없었을 거예요. 저는 광고업을 하다가 사업실패를 하고 신용불량자가 되죠. 거기다가 제 딸이 죽습니다. 그 절체절명의 순간에, 제가 한강에 가서 빠져 죽으려고 하다가 새로 태어나면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과연 나한테 사업실패와 딸의 죽음은 어떤 의미를 줄 것인가?’ ‘그 가치를 발견하자’ ‘그것은 뭐냐’라는 생각이었죠. 항상 사람들은 높은 곳을 쳐다보면서 부러워해요.

딸이 죽은 것은 이 아빠를 낮은 자세로 임하게끔 이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에요. 제가 쓰러졌잖아요, 쓰러진 상태의 ‘낮은 자세에서 본 시야’는 또 다른 세상이었어요.

‘왜 높은 곳만 쳐다보고 올라가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느냐, 내 주변에는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지 않느냐’라는 것을 딸이 알려주려고 아빠 대신 먼저 별이 되지 않았느냐하는 마음이 들었죠.

그런 마음을 갖고 택시운전을 시작했는데 택시 핸들을 잡은 첫날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게 굉장한 변화였던 것 같아요. 어떤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에서, 첫 출발점이 조금 달랐다고 볼 수 있죠. 시작할 때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사람과 그 일을 마지못해서 하는 사람과의 결과는 조금 다를 거 같아요. 학교도 ‘내가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는데 여기 밖에 못가?’ 그러면 학교생활에 만족 못해요. 직장도 마찬가지로 ‘내가 더 좋은 직장을 갈 수 있었는데 이 직장이야?’ 그러면 현재에 충실할 수가 없겠죠. 근데 저는 택시기사의 시작이 감사함을 가지고 시작했고 이 안에서 뭔가를 만들어 보려고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남들과 조금 다른 결과가 오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택시운전을 하면서 만났던 많은 승객들이 있는데, 그 승객들이 저의 스승 역할을 해줬어요. 어렵고 힘든 승객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승객들은 저한테 ‘기사님 파이팅’, ‘안전운전 하세요’, ‘잔돈 됐어요’ 이런 승객이 더 많은 거죠. 세상을 볼 때,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을 기억하느냐 아니면 고마운 분들을 기억하느냐를 고민해본다면, 저는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생각했기 때문에 택시운전을 오래 했던 것 같아요.

Q. 특별한 승객들을 대비해 레드카펫까지 준비를 해놓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정도면 거의 모범택시보다 훨씬 더 특별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건데 이런 서비스에는 어떤 의의가 있는 건가요?

A. 레드카펫은 사실 제가 처음은 아닙니다. 부산에서 운전하셨던 택시기사님이 조그마한 레드카펫을 깔아드렸다는 것을 듣고 그분을 벤치마킹한 거예요.

사실, 레드카펫을 깔아드린다는 것은 승객입장에서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 바빠 죽겠는데, “잠깐만 기다리겠습니까?”, “레드카펫 깔아드리겠습니다” 누가 좋아할까요?

하지만 ‘실행’과 ‘준비’는 다른 차원이에요. 모든 승객한테 레드카펫을 깔아드리는 게 아니라, 특별히 예약된 승객과 원하는 승객한테만 레드카펫을 깔아 드리는 거죠. 저는 항공기 서비스나 호텔서비스를 능가하는 서비스를 갖추고, 외국정상이나 VIP 고객이 내 택시에 타더라도 부족함이 없게 만드는 택시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레드카펫을 마련했습니다.
 

[사진= 정태성 총장 제공 ]


Q, 정태성 총장의 택시의 경우, 보통 택시들과 다른 ‘지프랭글러 루비콘 택시’이기 때문에 택시의 가격도 더욱 비쌀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처럼 다른 택시들과 다른 특별한 택시를 운전하는 이유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제가 ‘소나타’나 ‘K5’라는 일반적인 차종이 아닌 ‘지프랭글러 루비콘 택시’를 운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보통 다른 분들은 경제성을 따집니다. ‘그 차량 가격과 유지비가 과연 이윤을 창출할 수 있겠느냐’라는 것이죠. 물론 저도 경제성을 많이 따집니다만 경제성이란 건 간단하거든요. 경제성이라는 것은, ‘투입량 분의 산출량’이에요. 내가 1억을 투입해서, 2억을 벌 수 있으면 투입을 하는 거죠. 저는 제가 투입하는 그 금액과 유지비용 그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지프랭글러 루비콘 택시를 선택한 거예요.

두 번째는, ‘연료의 다변화’예요. 제 차는 경유차거든요. 그래서 일반영업이 아닌 특정 타킷영업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세 번째 이유는 나를 표상하는 택시를 타고 싶다는 것이었어요. 즉, 길이 없는 길을 왔으니까 ‘나를 닮은 차’를 타보고 싶은 게 또 꿈이에요.

하지만, 이러한 계획들이 성공인지 실패인지의 문제는 저한테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 제가 세계최초로 지프랭글러 루비콘 택시를 운영하는데,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그 실패의 경험담은 저만이 갖게 됩니다. 이 경험담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경험담이거든요. 그래서 이 차는 뽑기만 하면 성공실패가 아니라 무조건 성공하게 되어있어요. 그 경험담은 오로지 나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 다음에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신적인 충격을 주고 싶었어요. “What are your stereotypes? (당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은 무엇입니까?)” 어린아이 그리고 외국인 어린아이와 외국인은 꼭 택시가 승용차형이여야 되고 소나타 K5가 아니어도 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요.

저는 나이를 먹어도 꼰대처럼 살지 않는 게 꿈인데요, 이것은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 없이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항상 질문하는 자세를 갖는 거예요. ‘왜 택시가 꼭 이거여야만 돼?’ 라는 고정관념, 저는 그걸 깨나가고 싶습니다.

Q. 정태성 총장이 승객을 맞이할 때 남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한번 방송에서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돌아가신 어머니를 다시 만나는 심정으로”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아나운서가 웃더라고요. (웃음)

그런데, 저는 진심이었어요. 만약에 내 승객을, 돌아가신 어머니가 다시 살아오셨다는 심정으로 대할 수 있다고 하면 누군가 또한 내 가족을 그렇게 대하여 줄 것 아니냐는 것이죠. 친절마인드는 돌고 도는 거예요. 스킬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자세가 중요하지 않느냐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어떤 마인드로 승객을 모시느냐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봐요.
 

[사진= 김호이 기자 ]


Q. 택시를 운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승객이나 스토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요금이 4500원이 나왔는데 5만원을 주신 승객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 동안 욕먹은 대가다 X신 이거면 됐냐?” 그렇게 제 가슴에 상처를 주신 승객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 승객 때문에 저는 생업으로만 머물던 택시운전에 드디어 의문을 제기하게 됐기 때문이죠.

제가 두들겨 맞고 욕을 먹는 것도 다 참아왔는데,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할 때가 제일 큰 상처거든요. 그 당시는 백 원짜리 하나가 소중했었는데, 이 돈을 제가 줍고 있더라고요. 그때, ‘내가 택시운전을 할 때 목적의식을 가지고 운전하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그 목적의식이 생겼어요.

그 목적의식이 무엇이냐면, ‘명품핸드백이나 명차나 큰 아파트 그 사람의 직업과 겉모습에 주눅 들지 않고 인간 본연으로 평가받는 사회 즉, 직업의 귀천이 없는 세상, 각자의 꿈이 존중받고, 각자의 직업이 존중 받는 세상을 만들자’ 그분이 드디어 사명을 준 것이었죠.

또 한 승객은 중계동에서 타셨던 다리를 심하게 저시던 할머니인데, 이 분이 목적지까지 가는 데 3700원이 나왔는데 5천원을 주셨어요. 저는 3천원으로 깎아드리려고 했었는데, 할머니께서 “젊은 친구가 열심히 일하는데 이 노인네가 돈을 깎으면 되겠느냐” 말씀하시면서 5천원을 다 주셨거든요. 이 분은 장애인 아파트에서 타셨던 할머니입니다. 저한테 따뜻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 사먹으라는 뜻의 팁을 더 주신 것이거든요.

그러면서 생각났죠. ‘내가 택시운전을 하면서 힘든 승객만 기억하고 있었을까?’라는 생각. 이렇게 좋은 승객이 많았었는데, 우리는 기억을 할 때 안 좋은 것만 기억해요. 근데 이 승객이 감사하게도, 그동안 제 차에 탔던 모든 승객들을 기억의 접근에서 끌고 올라와서 회상을 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죠. 그래서 저는 두 분의 택시 승객이 가장 마음에 떠오르는 것 같아요.

Q. 정태성 총장은 택시운전을 할 때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임하시나요?

A. ‘이 직업도 일본의 ‘MK택시’나 런던의 ‘블랙캡’처럼 존경받는 직업이 될 수 있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잘하는 분야는 택시운전이니까, 이거 하나만큼은 완벽하게 하자.’ 그런 마음으로 운전을 합니다.
 

[사진= 김호이 기자 ]
 

Q. 택시운전을 통해 천직을 넘어 전설이 되고 싶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정태성 총장이 생각하는 ‘전설’이란 무엇인가요?

A. 우리는 보통 직업을 여러 가지 단계로 나눕니다. 가장 쉬운 게 생업, 그 다음이 직업, 그 다음에 천직으로 나누죠. 그런데 저는 그 윗 단계가 또 있다고 생각을 해요. 천직을 넘어 전설, 전설 위에는 뭐가 있을까요? 아마 신화정도 되겠죠? 이거는 제가 목표로 추진하는 과정 중에 있는 거예요.

생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그러다가 ‘돈’하고 ‘자기 성장’을 꾀하면서 ‘자아발전’을 꾀한다고 하면 직업이 되겠죠. 그리고 그걸 넘어서 정말 천직이 되는 개념이 있어요. 천직은, 나와 직업이 동일시 되는 상태를 말해요.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천직은 자기 직업에서만 함몰된 일을 아주 신처럼 잘할 뿐이고, 여기서 범위를 확장해서 택시영업의 영역을 넓히고, 택시가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거나 시도하거나 모험하는 사람들이 전설인거죠.

그 다음에 신화를 말씀드리자면, 각 직업마다 전설들이 다 있어요. 자기 직업과 천직에 머무르지 않고, 이 직업을 통해서 사회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바로 전설입니다. 그 윗 단계는 신화인데 아직 제가 신화가 되어보지 않아서 그건 제가 거론할 수 없죠.

그래서 정말 야구를 잘하는 야구선수가 있다면 천직이지만 거기서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야구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거나, 야구의 새로운 룰을 도입해서 야구를 획기적으로 바꿔주어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사람이에요. 제가 지프 랭굴러 루비콘을 뽑았던 이유도, 연료의 다변화 일반 영업이 아니라 타킷영업을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이 직업적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저도 전설을 꿈꾸고 있습니다. 천직과 전설의 개념은 바로 분명하게 그 차이로 나누지 않을까 저는 생각이 들어요.

Q. 얼마 전까지 택시를 대중교통화 시키자는 목소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택시기사가 대중교통화 해달라는 것은 정확한 어휘상으로는 ‘공영화’해달라는 것이에요. 버스기사님들이 지금 공영화 됐거든요. 그래서 버스기사님들은 자신의 근무여건과 노동 여건에 따라서 차별적인 보수를 받는 게 아니라 정부에서 세금으로 보조를 해줍니다. 버스기사 1인당 33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죠.

따라서 택시기사도 공영화 내지는, 준공영화해서 정부에서 세금으로 월급을 보조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자기가 미터기를 찍어서 산학금을 내고 나머지를 가져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무리한 운전을 하게 되는데, 만약에 월급제가 되고 그 월급을 보조해줄 수 있는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다고 하면 택시기사님이 좀 여유가 생기죠. 그러면 조금 더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이 되기 때문에 택시기사가 버스와 같은 공영화 아니면 준공영화를 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공영시스템이 아니에요.

Q. 마지막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전설을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대한민국의 성공공식이 지금 굉장히 단순합니다. 일류대학 나와서 대기업 취업하는 것 내지는 공무원이 되는 게 유일한 꿈인 세상이거든요. 모두가 일류대학 가고, 모두가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되면 좋겠죠. 근데 이런 분들은 극히 소수기 때문에, 자기분야에 전설이 되면 남들이 인정하지 않는 직업이라고 하더라도 각각의 직업이나 그런 직업군에서 소속된 사람이 성공하는 케이스를 사회에 많이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꼭 일류대학 그리고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되려는 노력에서 벗어날 수 있죠. 저도 기성세대고, 한 명의 아버지인데 저도 고민이 많아요. ‘우리 아들 어떻게 취업하나’와 같은 고민이요. 그래서 꼭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다방면의 성공하는 케이스를 보여주기 위해서 저도 택시부분에서 노력하는 것도 있어요. 이건 우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정치인도 고민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다음으로는 수입과 소득의 격차가 너무 심해요.중소기업과 대기업 수입격차가 조금 줄어들면, 중소기업에 가고자 하는 젊은이도 많을 거고, 대학졸업 후 택시운전으로 영위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 거예요.
이건 ‘일반 청소년’ 아니면 ‘취업준비생’ ‘기업’도 마찬가지고 ‘정부’에서도 노력을 해야 돼요. 소득격차를 줄여야만 됩니다. 그리고 각 직업군에서 성공하는 케이스를 자꾸 발굴하고 양성하고 양산하고 보여주고 하는 방법으로, 반드시 이 꿈만이 소중한 게 아니라 다양한 꿈들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조금 더 성공해야 돼요.
이건 숙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노력해야 되겠죠. ‘다수가 연대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 김호이 기자 ]


여러분 혹시 이번 인터뷰 어떠셨나요?

저는 정태성 총장과 인터뷰를 하며 “아 세상에 이런 택시 그리고 이런 택시기사도 있구나”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새로운 도전 그리고 새로운 시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태성 총장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며 여러분도 이번 인터뷰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작은 것부터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김호이의 사람들-
인터뷰: 김호이
기사작성 및 수정 : 김호이/ 김해온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김호이의-사람들-15715740142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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