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가 매월 1회 ‘인원 기준이 없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운영한다.
보통 안전체험관 등 교육시설의 경우 인원 기준이 있기 때문에 개인 소수인원들은 폐강 되거나 접수를 아예 받지 않고 있어 교육 받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10명 이하 소수 개인 신청자들을 위해 ‘인원 기준 없는 심폐소생술’ 교육장도 운영하게 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은 후 4분 이내에 신속하게 실행돼야만 환자가 살아 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 목격자에 의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은 중요하다.
조선미 안전체험관 전문강사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도민에게 교육기회를 폭넓게 확대시킬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인원 기준 없는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