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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축령산 일대 장성편백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산림교육 '꽃차테라피' 프로그램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03/20180803165433626094.jpg)
전남 장성군 축령산 일대 장성편백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산림교육 '꽃차테라피' 프로그램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광주․전라지역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교원직무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학교 교육과 연계한 산림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림치유를 통해 교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장성군 북하면 소재 별내리 산촌생태마을과 연계한 천문대 관람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참가한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학생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활용가치에 대한 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라면서 “아울러 교원들이 일상을 떠나 숲에서 삶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