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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03/20180803135330685727.jpg)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최저임금 대책을 마련 중이다. 편의점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편의점 가맹점주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차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업계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정부가 소상공인의 요청을 듣고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최저임금 인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날 2019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확정, 업종별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